코스닥 상장 제약업체인 (주)스카이뉴팜(대표 박선규, www.skynewpharm.com)이 100% 헴프(삼베)로 만들어진 항균 마스크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00% 헴프 마스크’는 헴프(삼베) 고유의 특성인 99.9%의 천연 항균력과 뛰어난 소취성(냄새제거), 속한속건성, 원적외선 발산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고기능성 항균 마스크다.

특히 스카이뉴팜의 특허기술인 ‘친환경 바이오정련기술’로 생산된 최고 품질의 100% 헴프 60수 원단으로 만들어져 헴프 소재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스카이뉴팜 박선규 대표는 “헴프(삼베)의 기능성은 당사가 의뢰하여 발급된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시험보고서로 모두 검증된 바 있으며,  이 같은 기능성은 삼베 고유의 자연적 특성이므로 기능성 물질을 코팅한 여타 기능성 섬유들과 달리 세탁 후에도 기능성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스카이뉴팜은 항균 마스크 외 헴프의 뛰어난 천연 항균력을 이용해 병원 내의 2차감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병원용 섬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뉴팜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기능성 식품 개발/제조/판매,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인/아웃, Hemp(삼베)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2008년 매출은 10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