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신약은 대맥약엽 분말과 관련 피부미용 특허를 취득했다고 알렸다.

도요신약은 대맥약엽 분말을 경구섭취함으로써 피부에 대한 보습작용 및 주름·피부처짐·탄력 및 피부 얼룩 개선작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도요신약은 피부증상이 있는 35~55세 여성 18명을 대맥약엽 분말을 배합한 식품군과 플라세보식품군으로 나눠 각각 8주간 섭취토록 한 결과, 대맥약엽 분말 배합 식품군에서 보습작용, 피부 주름·처짐·탄력 개선작용 및 피부의 얼룩·밝기를 개선하는 작용을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맥약엽군은 비교군에 비해 각질층 수분량이 높았던 한편, 수분증산량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맥약엽군은 섭취 전에 비해 섭취 8주후의 각질층 수분량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피부주름, 처짐, 탄력과 관련해서는 피부점탄성이 비교군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개선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 피부얼룩 및 밝기와 관련해서는 대맥약엽군의 섭취 4주후 및 8주후의 평가점이 비교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요신약은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맥약엽을 섭취함으로써 신체 내측으로부터의 피부증상 고민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히며,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특허출원하고 대맥약엽 가공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도요신약은 대맥약엽과 관련 정장작용 및 혈중 중성지방 상승 억제작용, 칼슘 흡수촉진작용 등을 확인하였고, 2010년에는 배변 개선작용을 기능성 표시로 하는 특정보건용 식품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