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나는 갈조류 중 미역, 다시마와 함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식재료 중 하나로 톳을 들 수 있다.
톳은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등에서 많이 나는 해조류 식물로 구황용으로 각광받았다.
톳은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의 함량은 그 어느 식품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톳을 적절히 섭취해주면 미량원소 보급을 통한 신진대사 활성화와 식이섬유를 통한 디톡스 효과가 함께 나타나게 된다.
영양만점의 구황식품
바다에서 나는 갈조류 중 미역, 다시마와 함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식재료 중 하나로 톳을 들 수 있다.
톳은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등에서 많이 나는 해조류 식물로 구황용으로 각광받았다.
먹거리가 부족해지는 보릿고개가 될 때 곡식과 함께 톳을 섞어 톳 밥을 지어 먹은 것이다.
그러나 톳은 단순히 구황용 식품으로만 보기에는 맛이나 영양가치 측면에서 너무나 뛰어나다.
그 때문에 어려운 시절 미량 영양소를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식품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도 톳을 많이 먹지만 아시아에서 톳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일본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채취한 톳의 상당수가 일본으로 수출되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역할도 톡톡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