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버섯류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적지 않다.
아가리쿠스 버섯, 상황버섯, 잎새버섯 등은 이미 면역증진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이름을 떨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린 상황.
여기에 코로나로 인해 면역기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버섯류 제품들의 인기는 더욱 공고해지는 상황이다.
근래에는 뇌기능 개선이나 여성건강과 관련된 활성까지 속속 알려지면서 기능성의 범주도 더욱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버섯 기능식품 급성장 예상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는 버섯류 성분을 함유한 보충제들이 다수 출품됐다.
버섯류 성분을 함유해 면역증진, 뇌 기능 개선을 소구하는 형태의 제품이 큰 관심을 받았던 것.
또 보충제 관련 전문 저널인 NBJ가 발간한 2022년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버섯 성분을 함유한 보충제가 베스트 10에 진입해 버섯류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버섯류 기능식품의 입지가 이처럼 높아진 이유는 코로나 이후 건강관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면역증진과 관련한 보충제의 수요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는데, 여기에 가장 잘 부합하는 품목 중 하나가 버섯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