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미용소재로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안티에이징 대표주자로 성장한 플라센타.

일본 국내수요는 물론 해외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시장규모는 440억엔으로 소재원료도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고, 제형도 캅셀에서 음료, 젤리까지 다채롭다.

미용, 수면, 피로 등에 폭넓게 활약하는 플라센타는 대형소재로서 성장을 지속 중이다.

일본의 태반시장을 들여다보자.

식품·화장품 440억엔 시장

피부탄력개선 등 미용, 수면개선, 항피로,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없어서는 안 될 미용소재의 하나로 성장한 플라센타.

OEM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상반기 수주가 많았던 소재 4위, 하반기 기대되는 소재 5위에 오르는 등 둘다 인기소재 베스트5 안에 랭크될 정도로 대세이다.

업계 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화장품의 플라센타 제품시장은 390억엔으로 추정됐다.

올해는 돼지, 말플라센타의 유통량이 약50톤으로 예측되어 작년대비 약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화장품 및 미용드링크 등에 어류 및 식물유래 플라센타 신상품도 속속 발매되어 플라센타 건강식품 및 화장품의 제품시장은 약440억엔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