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스, 메르스 참고하면 성장지속 낙관 못해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기능식품 산업과 관련해서는 사뭇 다른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건강, 특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상승할 것이고 이에 따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해석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능식품 연관 기업들의 주가 전망에도 반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 상황과 유사성이 있는 사스와 메르스 시절에는 어떤 현상이 나타났을까?
세간의 전망대로 기능식품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을까?
뉴트라덱스가 살펴봤다.
코로나 악재, 기능식품은 비껴갈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도 위기상황에 준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위기를 비껴간 업종들이 존재한다.
직접 대면하지 않는 인터넷 유통이나 배달서비스 등이 대표적.
또 의료장비나 위생용품 등 역시 위기를 기회로 성장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능식품 역시 위기상황에서 힘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전염병은 필연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밖에 없고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를 반영하듯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의 주가전망도 꽤나 긍정적인 편이다.
면역 관련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OEM 전문 기업들의 경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받게 될 수혜가 꽤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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